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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보/└ 팁

코로나19상황 한국에서 중국가는 비행기표 항공권 구하는 팁 (2020.6.18)

by 늘행복하시길 2020. 6. 18.

지난 6월10일 주한 중국대사가 발표한 7월 중국행 항공 증편은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6월4일 이민국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3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항공사는 매주 1편을 추가 운항, 최대 2편을 운항할수 있다고 하였지만

최근 불거지고있는 베이징 추가확진과, 국내확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현실적으로 증편은 어려워 보인다.

7월 예정이었던 대한항공의 주2회 증편도 모두 취소가 되었다.

 

※ 앞서 3월에 1개 항공사당 1개 국가 1개 노선 1주일에 1회 운항의 '5가지 1조치'를 발표한바 있다.

 

 

기존 패스트트랙 조치로 대기업은 전세기 사용을 통해 비교적 편리하게 이동했지만 (예. LG),

일반 중소기업은 전세기 사용 자체가 어려워 많은 한인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다.

 

 

인터넷에서 항공권을 검색해보면 취항이 되거나, 또는 경유로 갈수도 없는 무책임한 항공권들이 즐비하다.

어느정도 정리가 필요할듯하여 인천공항 홈페이지에 들어가 최근1주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노선들을 정리해보았다.

적어도 정규노선으로 운항되기에 취소될 위험이 낮긴하지만

이미 예약이 되어있는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취소된 항공권을 노리거나

8월 이후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는 방식으로 알아보아야 할것이다.

 

 

 

월요일
인천 - 샤먼 (대한항공/샤먼항공)
인천 - 광저우(중국남방항공)

화요일
인천 - 시안 (대한항공)
인천 - 장춘 (아시아나항공/중국남방항공)

수요일
인천 - 웨이하이 (제주항공/한에어)

금요일
인천 - 선양/심양(대한항공/동방항공)
인천 - 상하이 (동방항공/남방항공/대한항공/상해항공)
인천 - 난징(아시아나항공)
인천 - 베이징(중국국제항공 - 경유)
인천 - 칭다오(산동항공/아시아나항공/중국국제항공)



인천 - 칭다오(청도항공)
인천 - 선양/심양(중국남방항공)

 

 

※ 춘추항공을 통해 상해로 들어갈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해당 항공사에 문의해 보길 바란다.

※ 항공사가 여러곳 써있는것은 공동운항으로 모두 연락을 해보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경유노선으로는 들어갈수 없다.

홍콩, 마카오, 대만 등 거의 모든 주변국가에서의 경유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혹시나 배편을 통해서 들어가고자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현재 모든 배편은 운행 중지 된 상태이다.

 

 

증편에 대해 약간은 희망적인 소식도 있다.

아시아나한공은 증편관련해 예약을 접수중이고

동방항공은 주2회 운항이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다.

동방항공의경우 변동내룔에 취소라고 적혀있으나 좌석오픈이 안된것이라고 한다.

 

 

위의 두항공사 증편은 아직까지 확실한것이 아니기에

증편소식을 기다리고 있다면 꾸준히 알아보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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