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앞서 이 글은 해당보험사들로부터 원고료 등의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음을 알립니다.
약 4년 전 중국에 거주하면서 심한 감기몸살로 병원진료를 받은적이 있다.
엑스레이, 피검사 등 여러검사를 진행하면서 나온 금액은 약 3000위안, 한화로 약 55만원정도 된다.
해외의 경우 우리나라와 달리 의료보험이 자체가 없거나 지원되지 않는곳이 많기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이후로 조금 비싸더라도 해외보험은 꼭 들며 지내고 있다.
해외보험을 알아볼때 가장많이 거론되는것이 마이뱅크, 어시스트카드 두 보험이다.
많이들 생각하는것이 '마이뱅크는 가격이 저럼한대신 혜택이 적다',
'어시스트카드는 가격이 비싼대신 혜택이 많다' 정도로 볼텐데
틀린말은 아니나, 유의미한 차이는 현지지불보증, 의료이송정도로 보면 될것이다.
어시스트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현지 지불보증,
즉, 현지 병원 이용시 보험사가 의료비를 직접 수납한다는 것이다.
큰 여유가 있는상황이 아니라면, 현지에서 사고 등으로 병원을 이용할때
보험사에서 직접 의료비를 수납하는것은 큰 도움이된다.
어시스트카드를 애용하는 사람들은 선택한 이유중 이것을 가장 큰 이유로 꼽는다.
또 통화로 진행되긴하지만 24시간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는것도 큰 장점이다.
마이뱅크를 애용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다.
어시스트카드와 비교해 보장내용 등에 가격 차이가 거의 없다.
어시스트카드에만 있는 국가 내 의료이송, 인접국 의료이송, 긴급의료 본국 이송,
간병 친인척 숙소비용&항공편, 자녀 동반귀국시 동반 친인척 항공편 등의
서비스는 없지만 의료비지원의 차이가 거의 없는데에 비해 가격은 거의 2/3 또는 절반이하로 낮기도 하다.
여유가 있다면 어시스트카드를 가입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하나
일명 '가성비' 측면으로 봤을땐 마이뱅크가 좋아보인다.
해외에 있을때 필자의 지인들이 보험가입을 안했을경우
부담스럽지 않게 마이뱅크정도는 가입하라고 권장하고있다.
사고는 말 그대로 사고이기때문에 언제 어떤상황에서 당할지 알 수 없다.
여행이든, 유학이든, 출장이든 해외보험은 반드시 들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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