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관심사/└ 연예인

가장 좋아하는 중국 여자배우, 정솽(郑爽)

by 늘행복하시길 2020. 5. 11.

 

 

중국에 많고 많은 배우가 있지만, 누가 가장 좋냐고 묻는다면 제일 먼저 정솽(郑爽)이 떠오른다.

한국에선 많이 생소할수 있는데,

중국에선 이미 많은 여성들이 정상 스타일을 따라 하는 등 영향력 있는 트렌드 메이커다.

 

 

1991년생 요녕성 선양시 출신으로 베이징 영화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이다.

2009년 중국판 '꽃보다 남자'인 '일기래간유성우(一起来看流星雨/함께유성우를보자)'의

여주인공으로 출현해 큰 인기를 얻었다.

 

 

 

 

필자가 입덕하게 된 작품은 미미일소흔경성(微微一笑很倾城)인데,

이 작품이 중국에서 대박을 치면서 탑스타 단열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내용은 현실 선후배 관계인 두 사람이 온라인 게임으로 인연을 맺어 사랑하게 되는 스토리다.

 

 

 

 

가장 좋아하는 작품, '하지미지(夏至未至/여름이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중국 청춘물이다.

학창 시절의 영상이 너무 아름답고, 정솽이 가장 예쁘게 나온 작품이라 생각한다.

학창시절 같이 성장한 친구들과 성인이 되어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중국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追光者'가 ost이기도 하다.

(가사와 같이 보면 정말 좋다)

 

 

汪蘇瀧 - 追光者

 

 

 

 

정솽의 작품을 보다 보면 우리나라 배우 '김지원'을 닮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연기력 논란이 많은데, 약간은 어리숙해 보이는 그런 모습이 더 매력적이게 보이는 것 같다.

 

 

 

 

한중 합작으로 제작한 '비취 연인(翡翠恋人)'에 우리나라 배우 '이종석'과 함께 촬영하였는데 아직 미방 중이다.

필자의 중국인 여자 친구는 한국 배우 중 이종석을 가장 좋아하기에 둘 다 기대하며 기다리는 중이다.

최근 소식을 찾아보니 해당 방송국 웨이보(微博)에 방송 준비 중이라는 공지가 떴으니 조만간 방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취 연인 57분짜리 예고편

 

 

최근, 헤어진 전 남자 친구와 사업 관련해 소송 문제로 휩싸여 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하루빨리 털고 일어나서 새 작품으로 찾아오기를 기대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