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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보/└ 팁

중국 상용(M)비자 연장 관련 완료, 마지막글(2020.5.16 기준)

by 늘행복하시길 2020. 5. 17.

필자는 비자 연장을 위해 출입국관리소를 총 4번 방문하였고

관할 담당자가 더이상 요구하는 추가 서류가 없었기에 해결이 되었다고 생각하였다.

 

※ 상용비자는 중국내에서 연장이 되지 않는다. 출국할 항공권을 구입한 날짜로 연장만 가능하다.

(필자 관할에서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기존 비자의 연장은 불가능하고, 새로운 비자를 받으려면 출국을 해야 한다고 전달받았다. 그러나 이것도 확실하게 말할수는 없다. 관할 또는 지역마다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몇일전 연락이 와 担保函이라는 보증서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받았다.

担保函은 필자의 비자가 추가 연장이 되는 동안 불법적인 일을 했을 시

거래하는 회사에서 책임진다는 내용의 보증서이다.

관련 내용을 기입한 후 인쇄해 회사의 직인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

 

 

그렇게 총 5번의 방문을 하고, 어제 5월 16일 EMS로 연장된 비자가 부착된 여권을 받을 수 있었다.

연장 비용 160위안과 EMS 배송비용 12위안 해서 총 172위안이 들었다.

 

 

위와 같이 사진이 부착되어있는 새로운 비자로 발급된다.

필자의 비자 만료일이 5월 20일이었고 예약한 항공권의 날짜가 6월 2일이었는데,

출입국관리소에서 30일 연장해준다고 하였지만 실제로는 18일 연장을 받았다.

만료일부터 30일연장이 아닌, 신청일로부터 30일 연장인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비자는 기한이 아직 남아 있더라도 사용할 수 없다)

 

 

상용비자를 연장하는데 제출한 서류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여권, 여권사진, 주숙 등기, 비자발급회사의 관련 서류(초청장, 사업자등록증, 거래내역, 保函), 신청서, 전자항공권

(필자 관할 내 출입국관리소의 요구 서류이기에 지역 또는 관할마다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방문할 때 준비서류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지난 주말 상용비자로 천진에 거주 있는 필자의 지인과 연락을 해 알아보았는데,

요구하는 서류가 필자와는 다르게 상당히 간소하였다.

또 2번의 방문으로 비교적 쉽게 승인이 났다고 한다.

 

 

출입국관리소에서도 요구 서류의 기준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연장을 하는데 5번 방문 총 2주간의 시간이 들었다.

상용비자 연장과 관련해 출입국관리소를 방문한다면

최대한 많은 서류를 가져가는 것이 정신적 건강에도 이로울 것이다.

 

 

상용(M) 비자 연장 관련 글

 

2020/04/29 - 중국 비자 연장 관련 현지에서 (2020.04.29 기준)

2020/05/07 - 중국 상용(M)비자 연장 관련 현지에서 (2020.5.7기준)

2020/05/09 - 중국 상용(M)비자 연장 관련 해결 현지에서 (2020.5.8기준)

2020/05/15 - 중국 상용(M)비자 연장 관련, 자꾸만 추가되는 요구 서류 (2020.5.12 기준 현지에서)

2020/06/01 - 현지에서 중국 비자 연장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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